전북소방본부 ˝늘어가는 봄철 산행,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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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봄철 산악사고(실족 추락·조난·탈진·개인 질환 등)는 2017년 114건, 2018년 106건, 2019년 121건으로 집계됐다.
봄철 사고는 전체 산악 사고에서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 22일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에서 등산하던 5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헬기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산행에 나서기 전 등산로·날씨 등 정보 수집, 지도·우의·랜턴 등 장비 챙기기, 일몰 2시간 전 하산,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소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방 관계자는 "산행 시 꼭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조난에 대비해 수시로 산악위치표지판을 확인해야 한다"며 "사고를 당했을 때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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