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로 신체 활동이 위축된 아동들에게 숲체험, 놀이활동, 생생체험 활동을 통해 활기찬 학교 생활을 지원하며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놀이가 교육이다”는 철학으로 유아는 숲을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을, 초등학생은 학교와 놀이터 중심의 놀이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품식 어린이놀이터를 자연생태형 놀이터로 개선을 추진하고 놀이활동가 지원을 통해 단절된 놀이 방법의 전수, 창의적인 놀이활동 개발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C프로그램, 세이브더칠드런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74개 놀이터 환경진단을 추진하고 수요자인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2개소 어린이놀이터에 언덕놀이, 모험놀이, 인라인 스케이트, 짚라인, 트램폴린, 모래시계, 해시계 등을 설치 리모델링함으로써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