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희망일자리 4136명 지원…3일부터 10월30일까지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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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8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당초 계획 인원 4064명보다 72명을 추가로 선발됐다. 이들은 환경정비와 방역지원, 실태조사 등 공공업무지원업무에 투입된다.
또 행정업무 및 서비스 등 청년지원과 다문화 분야 지원, 아동교육 및 돌봄사업, 도서관사업 등 지자체특성사업, 사업체 통계조사 등 6개 분야 총 165개 사업을 담당한다.
참여자들은 유형에 따라 주 25시간 또는 주 40시간 근무한다.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8590원)과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을 접수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일자리에 대한 고충을 체감했다"면서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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