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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 거리두기 1.5단계 상향…클럽·헌팅포차, 이동·춤추기 금지(2보)

21일 0시부터 익산·전주지역 적용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0일
ⓒ e-전라매일


전북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후 13일 만에 1.5단계(전주·익산)로 상향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20일 전날 코로나19 발생이 일일 최대 인원이 13명에 이어 이날 8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위중한 상황을 감안, 전주·익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1일 0시부터 1.5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주와 익산을 비롯해 전라권 발생이 지난 1주간 일평균 22.7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모임과 해맞이, 수능 등 소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까지 겹치면서 코로나19 발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날만 익산 2명(195~196번)과 전주 5명(197~201번)의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전주·익산을 선제적으로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상향한다. 그외 시군은 환자 발생 추이 등을 감안해 거리두기 상향을 검토한다.

1.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해당 지역은 다중이용시설과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이 변화한다. 중점관리시설의 경우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은 춤추기 금지와 좌석 간 이동이 금지 ▲방문판매, 오후 9시부터 운영 중단 ▲노래연습장,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제한과 음식 섭취 금지 ▲실내 스탠딩 공연장, 음식섭취 금지 ▲식당·카페, 거리 두기 대상시설이 150㎡ 이상에서 50㎡ 이상의 시설로 확대된다.

일반관리시설인 실내체육시설과 결혼식장·장례식장·목욕장업·영화관·공연장·PC방 등도 1단계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과 함께 인원 제한 및 띄워 앉기 및 시설면적당 인원제한 등이 추가된다.

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각종 실내 모임 등에 따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공동체의 안녕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수칙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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