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e-전라매일 |
| 지난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정책협의체)’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22명을 ‘일자리·주거’, ‘복지·문화’, ‘교육·소통’, ‘농업’ 분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주도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청년문제 발굴·조사·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의 연구·수립·시행에 관한 의견제시 및 참여, ▲국내·외 청년단체·협의회와의 협력 및 교류를 중재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년정책 발굴과 일자리·주거, 복지·문화, 교육·소통, 농업 분야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구가 생겨 든든하다”라며 “청년들이 직접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무주, 정착하고 싶은 무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위원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이 행복한 무주 건설을 위해 청년의 자긍심과 도전정신으로 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학업, 고용, 주거, 결혼 등 청년문제 극복을 위해, 사회와 청년의 상생을 위해, 밝은 미래로의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