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실무자 역량 ‘탄탄하게’
- 시, 18·19일 동 주민센터 동네복지팀장과 담당자 대상 제1회 업무공유 간담회 가져
-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대상별 사업내용 등 안내해 동 실무자 역량강화 나서
- 탄탄한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 위해 간담회 지속적으로 열고 소통하며 발전시킬 것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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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 전주시가 올해 확대된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부서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동 주민센터 동네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융합형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1회 업무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들이 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인원으로 나눠 진행됐다.
○ 시는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에 대한 담당부서별 사업내용과 복지자원,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사업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향후에도 시는 소통하며 발전하는 탄탄한 통합돌봄 추진체계를 갖추기 위해 담당자 간담회를 월 1회 실시하고, 팀장급 간담회는 분기별로 열기로 했다.
○ 나아가 35개 동에 통합돌봄회의체를 구축해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유관 부서가 함께하는 융합형 행정협의회를 격주로 운영하는 등 소통과 협업에 방점을 둘 예정이다.
○ 이춘배 전주시 통합돌봄과장은 “전달 중심의 교육보다는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유연하고 역동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할 계획”이라며 “통합돌봄 추진체계가 견고해질수록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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