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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군산시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살리기에 나선다

하우스 토양 물리성 개량으로 고질 연작장해 해결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 e-전라매일
군산시가 관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연작장애로 인한 작물피해를 개선하기 위해 땅심살리기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 내 연작장해의 원인이 되는 토양 경반층을 제거하기 위해 굴삭기를 이용한 토양 물리성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설하우스 재배는 외부와 차단된 토양환경에서 연속적인 작물재배가 이루어짐에 따라 염류집적 같은 연작장해와 토양병해충으로 인한 작물생산성이 떨어져 원예 농가에 고충을 주고 있다.
특히 농작업기계로 인해 토양이 다져지고 경반층이 형성됨으로써 물빠짐과 토양 내 공기순환이 나빠져 작물의 뿌리발달이 불량해지면서 결과적으로 수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이 된다.
군산시의 토양물리성 개량을 위한 경반층제거 시범사업은 하우스내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땅속 1m 깊이까지 파서 흙을 뒤집는 작업으로 작토층을 확대함으로써 작물의 뿌리가 깊게 뻗어나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준다.
현재 군산에는 연동하우스 50동 16.6ha 중 46%, 단동하우스 1,765동 59.8ha 중 29%가 설치된 지 10년이상 경과돼 토양 다짐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금년 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 면적 5ha (660㎡ 기준 75동)를 대상으로 염류집적도가 높은 농가 우선순위로 선정 추진할 계획이며 점차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신청은 해당 읍면동농업인상담소에서 연중 신청을 받는다. 희망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분석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해 토양검정 결과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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