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피해 최소화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군산소방서는 지난 23일 12시 7분경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 마을 앞 바닷가에 있던 선구보관용 창고에 발생한 화재를 군산소방서 개야전문의용소방대가 화재진화차 및 인근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하여 초기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약 10㎡ 창고 1동이 소실돼 약 2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개야전문의용소방대원 7명의 신속 대처로 주변 임야와 주택 등으로 번지지 않아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개야전문의용소방대는 개야도에 상주하는 지역주민으로 비상근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9년 10월에도 개야도 인근 쓰레기 집하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적극적인 초동대처로 청장표창을 받은 바 있다. 화재진압에 나섰던 김경윤 의용소방대원은 “건조한 대기와 바람에도 불구하고 불씨가 더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개야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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