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꿈꾸는 마을학교 개강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5일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용)가 주관하는 2021년 공동체 기본소양 교육인 ‘꿈꾸는 마을학교(이하, 꿈마학)’가 총 4차시 계획으로 25일 첫 문을 열었다. 2017년부터 매년 2개 반씩 운영되어온 꿈마학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상반기 교육을 첫 비대면 방식(온라인 ZOOM)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수업방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강생을 위해 대면수업(5인 미만)도 병행한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 입주자 3명도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온라인 강좌에 참가한다. 수강생 양수진 씨는 “육아 맘이라 평소에 듣고 싶은 강좌가 있어도 수강할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꿈마학 강좌가 온라인 줌 방식으로 진행한다기에 수강신청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센터 관계자는 “공동체 연대와 소통이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사람 간의 소통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을 백신’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종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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