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화재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시설 설치 추진
청각 및 시각 장애인 등 화재피난약자 안전 강화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1일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가 화재취약계층에 맞춤형 소방시설을 설치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 전주완산소방서는 청각 및 시각 장애인 등 화재취약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인지 및 대피를 돕기 위한 ‘시각경보형 감지기’및 ‘촉지형 피난유도선’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시각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로 인한 연기를 감지하면 화재 발생 소리(경보, 음성)와 불빛이 동시에 작동해 화재를 알리고, 촉지형 피난유도선은 비상구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를 돕는 방식이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소방시설 보급으로 피난약자들의 안전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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