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5 22:58: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경제

전북 캠틱종합기술원 노상흡 원장 취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1일

전북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지원 등을 지원해 온 (사)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의 제2대 원장으로 노상흡 전 본부장이 취임했다.

(사)캠틱종합기술원 노상흡 원장은 1일 취임사를 통해 '개방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스타트 업(Start-Up)과 스케일 업(Scale-Up)'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노 원장은 2000년 캠틱의 전신인 (사)전북대학교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TIC)의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과 전북도 미래산업과장, 최근까지 캠틱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노 원장은 민·관·학을 두루 경험하면서 기계와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기획 및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캠틱과 전주시, 전북대가 협력해 만든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산학연관 협력 클러스터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다.

캠틱의 성공은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전주국방벤처센터 등 지역 혁신기관 유치에 밑거름이 됐다.

노 원장은 "캠틱에게 20년은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중심으로 벤처 스타트업의 씨를 뿌리고 성장플랫폼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었다"면서 "성장플랫폼을 기반으로 벤처단지 2.0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식산업센터 창업동의 준공을 계기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은 누구나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토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생태계 조성했다"면서 "종기원의 제2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캠틱종합기술원은 1999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정으로 설립돼 20여년간 중소 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기술지원, 교육훈련, 일자리창출 등 기술혁신 및 지원을 수행해 왔다. 최근 스마트매뉴팩처링과 항공우주, 헬스케어, 드론, 자동화, 나노섬유, 복합소재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