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도내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 80.8, 전월비 1.7p 하락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02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전북지역 소재 1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08월 전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전북지역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1) )는 전월대비 1.7p 하락한 80.8로 2개월 연속 소폭 하향곡선을 보이며, “한국판 뉴딜” 등 경기부양정책에도 불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회복에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81.2로 전월대비 3.1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80.4로 전월과 동일 수치를 보였다. 건설업의 경우 25.0p 하락한 66.7로 급약세를 보였으나, 서비스업은 82.0으로 전월보다 3.0p 상승했다. 항목별로 내수판매(80.6→79.6)와 영업이익(80.2→76.4)전망은 각각1.0p와 3.8p 하락했고, 수출전망은(81.3→97.2) 전월대비 15.9p 큰폭으로 상승했다. 역계열인 고용수준(100.0→100.0) 전망은 전월과 동일하게 전망됐다. 2020년 8월의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 응답을 살펴보면 ‘내수부진’(81.6%), ‘업체간 과당경쟁’(36.0%), ‘자금조달 곤란’(31.2%), ‘인건비 상승’(31.2%), ‘원자재 가격상승’(9.6%), ‘인력확보곤란’(8.8%) 순으로 나타났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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