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로컬푸드 출하농가 위한 `농튜버 기초과정` 개설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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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위한 비대면 농튜버 기초과정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유튜브 필요성이 대두되고 농튜버 수요가 증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온택트 마케팅이 확산함에 따라 마련됐다.
로컬푸드 출하 농가는 유튜브 채널 '전북농협 로컬푸드'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템플릿 사용, 편집 요령 등의 내용을 동영상 시청으로 배울 수 있다.
또 동영상 제작 중 궁금증이 발생한 경우 유튜브에 댓글을 남기면 응답해 준다.
전북농협은 이번 과정에 진행 상황을 살펴본 후 향후에는 비대면 농가 교육을 추가할 예정이다.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얼어붙은 지역 경제 여건에도 안전한 식자재를 활용한 가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8%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 로컬푸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유튜브 활용을 통해 농장의 스토리화가 가능해지고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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