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진안군 지역발전의 새 전환점 마련...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4년 10월 31일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0월 31일 진안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관계자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업계획의 방향성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월랑지구는 진안군 진안읍 일원의 99천㎡ 규모로 단독 및 공동주택 600여 세대와 상업시설, 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는 신규 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사항 및 기본구상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도 강조되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진안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자체 및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개발 방향을 모색하여 침체된 진안읍의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구소멸 대응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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