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6 07: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교육/문화

전통한지 참여교육 프로그램 ‘한지학당 2기’ 운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오는 26일까지 교육생 모집
직접 뜬 한지에 민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8주간 진행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이 전통한지 참여교육 프로그램 ‘한지학당 2기’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한지학당은 전통한지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이 직접 초지 뜬 한지에 민화를 그려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한지학당은 전통한지의 제조법을 바로 알고 직접 제조한 한지에 민화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한지학당 2기 교육의 주제는 한자 문자와 그림을 결합한 형태의 그림인 ‘문자도’이다. 문자도는 글자의 의미와 관계있는 고사 등의 내용을 한자 획 속에 그려 서체를 구성하기에 교육생의 소망이나 신념 등을 담은 특별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2기 교육 과정은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8주에 걸쳐 흑석골에 위치한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jmhm.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한지팀(063-281-1632)에 문의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한지학당은 우리 문화유산인 한지에 친근감을 형성하고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한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한지학당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민선8기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지속가능 생태치유도시 실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본  
시민과 함께 일군 빛나는 3년, 정읍의 담대한 변화 이끌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군-정치권 노력끝에 노을대교 2030년 개통 청신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포토뉴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여름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여름방학을 맞아 정읍 황토현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박물관에서 하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 고(故) 강선영 명인 삶과 예술을 무대에 올린다
전통예술의 본산인 국립무형유산원이 우리 춤의 거장, 고(故) 강선영 명인을 예술로 추모한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오는 7월 25일과 
한국예술문화명인전 `2025名人 同樂展` 전북 예술회관에서 성료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북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상휘)가 주관하고 (사)한국예총과 (사)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의 후원으로 열린 한국예술문화명인 초대전  
익산시티투어 전면 개편…관광도시 도약 `본격 시동`
익산시가 시티투어를 전면 개편하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관광 콘텐츠 재구성, 예약 시스템 개선, 지역 상생모델 강화 
전주천년한지관, 두 번째 기획전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이 전주천년한지관에서 두 번째 특별기획전 ‘그럼에도 꽃이었다’를 선보이며, 전통 공예 지화(紙花)를 통해 인간의 삶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