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하림그룹, 채용연계형 산학교육모델 `하림 beSTAR 1기` 발대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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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하림그룹과 공동으로 채용연계형 산학교육모델인 '하림 beSTAR 1기 발대식'을 열고 2박3일 동안의 합숙 교육인 비저닝 캠프(Visioning Camp)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 beSTAR는 하림그룹 및 계열사 인력 수요에 따라 직무별 적성을 고려해 2학년 학생을 조기에 선발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해 졸업시 취업으로 연계하는 산학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유기호 전무,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 황인수 교육혁신본부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홍국 회장은 1기로 선정된 22명의 학생에게 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 하림인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하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후 하림그룹 유기호 전무의 동기부여 특강으로 시작된 비저닝 캠프는 직무 멘토링 및 조직 생활에 필요한 리더십, 의사소통,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직무 멘토링에 하림그룹 인사팀, 디지털전략팀, 마케팅팀 임원이 참여해 해당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전주대와 하림그룹은 지난해 10월 채용연계형 적성 중심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개월간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등 하림그룹의 공채 선발 절차에 준해 하림 beSTAR 1기 22명 학생을 뽑았다.
전주대와 하림그룹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하림 beSTAR 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공동 선발·육성하며, 적성 중심의 우수 인재 육성과 채용으로 연계되는 산학협력 친화형 인재 양성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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