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벽문화관, 문화가 있는날 공모 선정
2200만원 지원… 총 6회 다양한 장르 공연예술 선봴 예정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08일
재)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관장 성영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전주한벽문화관의 ‘설레이는 오늘_공연산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문연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전주한벽문화관에서는 본 사업 선정 결과로 2천2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주한벽문화관은 ‘한문연 호남제주지회’ 이사 기관이지만 한문연 사업 지원과 선정은 이번이 첫 성과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성영근 관장을 비롯한 전주한벽문화관 전 직원이 합심해서 이루어낸 결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이에 문화관에서는 지원액에 추가 자부담 사업비를 더해 총 6회에 걸쳐 모든 이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함께할 공연의 라인업은 지역의 예술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6개의 공연단체로 온소리예술단, 두댄스(Do Dance), 앙상블리에티, 팝페라그룹 T&B, 극단 두루, 소울헌터즈다.
각 단체는 정통클래식, 전통예술, 창작무용, 어린이 국악공연 등 각기 다른 다양한 성격의 공연들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실연할 예정이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세부 일정 미정)
전주한벽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역문화예술단체에 힘을 실어 주고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문화생활이 윤택해지고 공연을 관람하는 순간만큼은 가슴 설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세부 일정은 차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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