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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향촌문학대상 수상자 6명 선정

- 김성수·김부배·황길신·장용희·성해동·서성훈 수상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0일
ⓒ e-전라매일

제14회 향촌문학대상의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향촌문학회(회장 정성수)가 제14회 향촌문학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선정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출간한 시집·시조집·수필집·동화집을 비롯한 재한 중국 시인과 국내 신인부문이다.

이번 향촌문학대상에서 시 부문에는 김성수 시인(전주, 시집 ‘풀잎의 기도’), 시조부문에는 김부배 시조시인(서울, 시조집 ‘이 환장할 그리움’), 수필부분에는 황길신 수필가(서울, 수필집 ‘초원의 말 발굽 소리’) 등이 선정됐다.

이어 동화부분에는 장용희 동화작가(서울, 동화 ‘모음이 자음이’), 특별상에는 성해동 시인(재한 중국동포, ‘한恨’ 등 시3편), 신인상에는 서성훈 시인(정읍, 시 ‘늙은 감나무’ 등 3편)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을 관조해 진술해가는 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학적 형식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제재의 인용과 변주는 현실적 감각을 반추하면서 인유와 비판을 꾀하고 나아가 이미지의 중첩을 피하면서 작품성을 농밀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학적 탁월성과 문단 이력을 꼼꼼히 살폈다"며 심사평을 남겼다.

예심을 거쳐 올라 온 본심 심사는 유정재 울산광역일보 대표, 박광영 내외매일신문 대표(가이아클럽 이사장), 임수홍 한국문학신문 대표(국보문학회장)가 맡았다.

시상식은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전북문학관에서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고려해 당선자들에게 공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향촌문학대상에는 한국영농신문사, 울산광역매일신문사, 한국문학신문사, 내외매일신문사, 동북아신문사 등이 후원했다.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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