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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카벨루 `잇다`전시 개최

-‘코로나 시대 멀어진 관계를 잇다’라는 주제의 현대미술 전시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4일
ⓒ e-전라매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전시관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지역 우수한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24일 근대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3월 28일까지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1층)에서 현대미술 작가들의 모임인 카벨루 팀의 단체전'잇다'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벨루 팀은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대미술 작가9인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 최초의 단체전인'다락방'展을 시작으로 강릉과 보령, 전주, 군산 등지에서 총 8회의 전시를 개최했다.
카벨루 회원이자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가령 아트교담 대표는 “이번 '잇다'전은 ‘코로나19로 멀어진 사물·타자·사람과의 관계를 잇다’라는 부제로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변화하는 사회를 이어주기 위한 작가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전시 작품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세상의 일상이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담은 '멈춤(Stop)'을 비롯한 9점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회화와 영상작품, 혼합재료를 이용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카벨루 팀에서 자체 제작한 전시 동영상을 2월중 박물관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도 공개하여, 전시관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잇다'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카벨루의 '잇다'展을 시작으로 군산의 우수한 문화예술 경쟁력을 홍보하고 시민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를 온라인에서 병행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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