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직원, 농촌 일손돕기 추진
- 적기에 일손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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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직원들은 지난 20일 부족한 농촌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봉동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어느 때 보다 심각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딸기 묘목 제거 작업 등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몸은 힘들지만, 영농철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서 가족들끼리 조금씩 묘목 제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일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이 힘을 보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 지원 요청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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