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동형‘거리미술관’개관
- 다음달 20일까지 '주혜령 초대전 : Under the Sea' 개최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2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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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김제시가 컨테이너를 활용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동형‘거리미술관’을 다음달 20일까지 검산동행정복지센터 일원(검산동 1068-4번지)에서 운영한다.
미술관 사업은 ‘2021년 시책발굴 경진대회’에 선정된 사업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속 문화예술과 단절되었던 시민들과 예술가의 삶을 연결해주기 위한 대안으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동이 가능한 ‘컨테이너’라는 특징을 살려 김제시 곳곳을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예술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리미술관 개관 기념 초대전으로 조각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주혜령 작가의 'Under the Sea' 전시회가 진행된다.
주혜령 작가는 자신의 일상 속에서 관찰한 소소한 장면들에 동화적인 색채를 입혀내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물고기'는 작가가 수많은 물고기를 이끌고 깊은 바다를 탐험하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꿈과 현실, 일상과 비일상 경계에서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순간을 사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낸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쉽게 폭넓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리미술관은 9시부터 야간 23시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문의는 문화홍보축제실(063-540-3817)로 하면 된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2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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