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호남지회(회장 장효선)의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2023정기총회’가 지난 4일 목포 북항씨푸드타운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6회 정기총회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호남지회 2023정기총회’로 장효선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제11기 신입회원 인사/전회의록낭독/회칙개정/감사보고/회계보고/임원개선(신구임원)/이임사(회장 장효선)/회장 취임 선서 및 취임사(회장 정형준)/공로패 꽃다발 증정 및 기전달/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심의/안건토의/회의록체택/폐회/단체사진 촬영 등이 유춘봉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호남지회 제3대 회장•임원 구성은 회장 정형준(전통서각명인), 수석부회장 유춘봉(전통자기명인), 부회장 김창식(전통서각명인), 사무처장 김광희(칠보명인), 사무차장 오정근(전각새김명인), 기록국장 서을지(창의조형디자인명인), 감사 강성수(투각은공예명인), 감사 라복임(찻자리다화명인)이며 본 지회의 원활한 운영과 대내외적인 역할을 위해 명예회장 제도를 도입해 김상휘(풍수지리명인) 명예회장 선임에 만장일치 동의했다.
장효선(용담검무 명인)회장은 “임기 동안 함께한 임원님들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형준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역할을 기대하며 명인님들과 본 지회 발전에 관심과 성원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취임회장 벽산 정형준 회장은 단체활동 운영의 꽃은 소통이다. 소통을 잘하면 안 될 일이 없다. 앞으로 경조사는 물론 명인 여러분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하는 호남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의 작품연구 발표를 위한 전시회, 공연, 출판기념회 등을 기획 및 지원사업으로 예술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예총 한국예술문화명인은 한국 전통예술•문화의 새로운 발견과 가치를 평가하고 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발굴•기록•인증•전승•유통 등 5단계 과정을 통하여 창작활동 촉진을 하며 명인의 세계로 초대하는 제도로 탄생한 예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