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라한호텔에서 전북자치도 치유·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 특별한 치유·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포럼은 전북자치도 치유·의료관광산업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했으며, 도내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전문가, 관심 인원과 치유 관광지 각 시·군 담당자, 그리고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청된 국내 치유·의료관광 전문가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치유·의료관광 산업의 동향과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전북형 치유·의료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주제는 사)한국웰니스관광협회 최희정 회장의 ‘치유산업 현황 및 전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연구위원의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정책 방향’,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의 ‘전북형 치유·의료관광산업 발전 방안’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주제 발표 이후에도 ▲정책/제도, ▲전통/생활문화, ▲자연치유, ▲음식치유,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시·군별 치유관광산업 전략 등 총 6개 분야별로 라운드 테이블을 구성해 전문가, 운영자, 시·군 등 분야별로 전북 치유·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북자치도만의 치유·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전북자치도 치유·의료관광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