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지역 찾아가다
12월까지 전북자치도 내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장터 개최 문화누리카드 사용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 사용기회 제공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 17회에 걸쳐 12월까지 ‘문화장터’를 도내 각 주민센터에서 추진한다. <사진> 문화장터는 지역적 여건, 고령 등 이유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용이 어려운 도내 지역 주민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찾아가는 행사이며, 지난 2023년 진행된 문화장터 이용자 76% 이상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장터에서는 전북자치도 내 참여 협력가맹점이 엄선한 미술·공예·캠핑·체육용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고, 문화누리카드 또는 일반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영수증 지참 필수)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7월 이후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연 5회의 문화트럭을 운영해 주민센터와 지리적 여건이 멀어 카드이용이 불편했던 도민들에게도 새로운 이용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문화장터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사용자들에게도 문화누리카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문화누리카드)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도내 14개 시·군, 전북자치도 및 재단이 주관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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