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려…젋음·여름·락 등 볼거리 풍성
‘여름’과 ‘젊음’, ‘힙합’을 연계한 차별화된 젊음의 여름 축제가 내달 정읍천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024 정읍물빛축제(이하 물빛축제)’를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올해 물빛 축제는 정읍의 대표 명소인 정읍천과 지난 6일 개장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최초 복합형수인 미로분수와 연계한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낮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 7시부터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인기가수와 그룹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에 특화된 아주 특별한 축제를 내세우고 폭발적이고 역동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기본으로 인기 걸그룹 하이키와 내로라하는 힙합가수인 던말릭과 김효은, 크라잉넛 그리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육중완 밴드가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별히 본 공연에 앞서 지역의 끼 많은 청소년을 위한 자유무대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