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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예총 회장에 당선된 최무연 후보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하대성 기자 |
| 제25대 전북예총 회장 보궐선거에서 최무연 후보가 당선됐다. 9일 오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치러진 전북예총 회장선거에서 최무연(71) 후보가 169표 중 74표(43.8%)를 얻어 김형중(65표),나아리(29표)후보를 따돌렸다. 무효는 1표.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다. 최무연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전북예총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계기로 (모든 회원들이)믿어주셔도 될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 출신인 최무연 신임회장은 전주대 음악교육학과를 졸업, 전북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 운영위원 및 상임이사, 단장 등을 지냈다. 3회에 걸쳐 전주예총 회장을 맡았다. 예원예술대 객원 교수, 원광대 마음 인문학 연구소 외래 연구원, 전국지역예총협의회 사무총장, 전라북도민속예술진흥회연합회 회장,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 국립전주박물관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하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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