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1 06:11: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축제/행사

체험왕국 김제지평선축제, 주말 관광객 증가

- 가을날의 추억 간직하러 지평선축제장으로 GO!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9일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6일까지 10일간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들녘의 비경 ‘지평선’을 배경으로 농경문화의 산실 김제 벽골제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Over the Horizon~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5개 분야 68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벽골제 쌍룡을 배경으로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형 개막식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아시안데이, 러시안데이를 운영해 그동안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지평선축제를 찾아온 국내 관광객에게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지평선 글로벌 쿠킹클래스’, ’지평선 쌀강정 세계지도 만들기‘, ’글로벌 벼 수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쌍룡 횃불퍼레이드‘ 등 3대 킬러콘텐츠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작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세계 최고의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지평선 가을 하늘을 수놓아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평선의 밤을 선물하고 벽골제 소원 한지, 희망 LED풍선 날리기 등 야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오늘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나흘째를 맞이했다. 김제시민이 한마음 한뜻 정성으로 손님맞이 준비로 최고의 축제를 만들었다. 축제장에 오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개막한 대한민국 글로벌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연일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무주다운 삶터·일터·쉼터로 눈도장  
변화의 10년, 도약의 1년… 다시 시민과 함께  
김제시 경제도약 이끌 구심점,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  
전주세계소리축제 “본향의 메아리, 세계를 울리다”  
‘정읍보물 369’ 브랜드, 지역 도약의 ‘신호탄’  
<이정호 순창경찰서장 취임 100일> ‘군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 총력  
오는 20~22일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서 개최  
포토뉴스
국립전주박물관, 개관 35주년 맞아 비전 선포
국립전주박물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선포하고, 지역문화 중심 박물관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쓰레기 없는 축제, 품격 있는 전주로”
전주가 환경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을 내딛었다.(재)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과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 
진북생활문화센터, 미술동호회 `바투` 회원전
전주 진북생활문화센터(센터장 한천수)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소소’에서 지역 미술 동호회 ‘바투’의 여섯 번째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 
익산문화관광재단,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익산 시민들이 문학과 영화, 글쓰기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올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재)익산문화관광재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