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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북민족예술제 개최

- ‘바로 서는 역사, 다가서는 통일’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6일
전북민족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3년에 창립된 (사)전라북도민족예술인총연합(이사장 문병학_이하 전북민예총)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바로 서는 역사 다가서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제16회 전북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전북민예총은 이번 전북민족예술제를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역사광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전북도민의 반일(反日) 애국애족정신 선양에 기여하고자 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제16회 전북민족예술제는 길놀이로 시작해 마당극, 음악극, 설치미술전, 설치서예전이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역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상 및 감독과의 대화, 통일염원 초청강연회,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통일염원 작은 음악회 등은 익산 모현도서관과 그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민예총 문병학 이사장은 “전라도 삼례는 지금으로부터 125년 전인 갑오년 여름 일본군이 경복궁을 무단으로 점령해 국권을 유린하자 그해 10월 서울로 올라가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 반일항전의 기치를 높이 올린 역사적인 고장이다. 갑오년 당시 척왜척화(斥倭斥和) 함성이 가득했던 삼례에서 펼쳐지는 전북민족예술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6회 전북민족예술제는 예술과 역사에 관심 있는 예술인을 비롯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민예총은 전북의 자랑스러운 역사 동학농민혁명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제작·공연함으로써 전북민예총의 정체성 확인 및 활동의 의미를 제고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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