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10-14 오후 05:15: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5:00
·14:00
··
·14:00
··
·14:00
··
·14:00
··
·13:00
뉴스 > 생활/스포츠

`호날두 노쇼` 관중, 첫 형사고소…˝6만5천명 팬 기망˝

더페스타 대표·한국축구연맹 총재, 사기 혐의 고소
"관중 환불 요구 외면"…NHN티켓링크엔 횡령 혐의
피해 관중 모임, 더페스타 상대로 민사소송 진행중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0일
ⓒ e-전라매일


이른바 '호날두 노쇼(No Show)' 사태 당시 관중 일부가 주최사와 한국축구연맹, 티켓 판매사를 대상으로 첫 형사 고소장을 냈다.

피해 관중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김민기 변호사는 20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에 더페스타 로빈 장 대표·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를 사기 혐의로, NHN티켓링크 고영준 대표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호날두 사태 소송카페'(카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최소 45분 출전한다는 광고에 속아 일반적인 티켓 비용보다 훨씬 비싼 돈을 내고 경기장을 찾았다"며 "6만5000명의 축구팬을 기망하고 손해를 끼친 더페스타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형사처벌을 받고 속히 피해자들의 손해를 전액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더페스타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으나 이들은 진정한 사과나 해결책 없이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기억에서 이 사건이 잊히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NHN티켓링크는 해당 경기 티켓 판매대행사로 호날두 노쇼 사태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환불을 요구했음에도 이를 거부하고 더페스타에 정산금을 지급한 정황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인돼 그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형사 고소에는 카페 회원 3명이 동참했다. 카페 회원들은 앞서 호날두 노쇼 사태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난 7월29일 더페스타를 상대로 1차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데 이어 지난달 9일, 지난 19일 2차·3차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 e-전라매일


한편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약 8시간 동안 더페스타 로빈 장 대표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 및 참고인 진술과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벤투스 초청 친선경기 유치 과정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 노쇼' 사태는 지난 7월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이탈리아 리그 유벤투스 간 친선 경기에 당초 홍보와 달리 호날두가 참여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에 오석현 변호사(LKB파트너스·연수원 36기)는 더페스타와 호날두, 유벤투스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오 변호사는 당시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경기 도중 전광판에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가 나온 것도 문제 삼아 더페스타와 해당 사이트 사업자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로빈 장 대표를 출국금지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관계자 2명을 조사하는 한편, 지난달 8일 더페스타 사무실 등 총 3개소를 압수수색해 유벤투스 경기 계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남원의 모습속으로  
█전북 출신 장관-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  
전주 특례시 지정 ‘간절’ 국가균형 발전 ‘해법’  
완주군 성장률 ‘성큼성큼’, 전북을 대표한다  
깊어가는 가을, 벽골제로 문화나들이 가자  
장수서 성공한 귀농·귀촌 이야기  
핑크뮬리와 국화가 만발하는 남원의 가을  
“다시 태어나도 체육인의 길을 가렵니다”  
포토뉴스
방탄소년단, 중동서도 K팝 새역사 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해외 가수 최초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 
방탄소년단, 두달간 대규모 팝업스토어 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강남 한가운데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10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8일부터 내년 .. 
‘더 킹: 헨리 5세’ 포함 넷플릭스 영화 4..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 ‘더 킹: 헨리 5세’, ‘결혼 이야기’, ‘두 교황’, ‘아이리시맨’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관객들.. 
‘빚투’ 마이크로닷 부모 쇠고랑 찬다
20여년 전 지인들에게 수억원을 빌려 뉴질랜드로 달아났던 래퍼 마이크로닷(26·신재.. 
가을 개편한 MBC 라디오 재미 더하다
MC 장성규, 가수 뮤지, 개그우먼 안영미, 개그맨 윤택이 새 진행자로 MBC 라디오에 활력을 준다. 장성규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발행인·편집인: 홍성일 / 회장: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 mail: jlmi1400@hanmail.net
청탁방지담당관: 황승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관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7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