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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유도부 전국체육대회 ‘선전’

개인전 4체급 입상 쾌거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
ⓒ e-전라매일
고창군청 여자유도부(지도자 홍기문)가 지난 5~6일 서울시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개인전에선 공서영(-63kg) 선수가 은메달을, 박은이(-48kg), 하주희(-52kg), 박은지(-78kg)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공서영 선수는 ·63kg 결승에서 이주연(광주도시철도공사)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석패했다.
고창군은 현재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각종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총 12개의 메달과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1,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메달을 획득하면서 탄탄한 팀워크와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홍기문 경기지도자는 “다음달에 열리는 ‘2019 유도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며 “전국체전에서 선전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선수들이 전문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면서 모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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