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1 16:32: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생활/스포츠

“일본-멕시코, 누가 오든 상관없어”

U-17 월드컵 일본-멕시코 승자와 11일 4강진출 놓고 ‘대결’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6일
ⓒ e-전라매일
아프리카의 강호 앙골라를 제치고 10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티켓을 따낸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의 김정수 감독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 있는 에스타지우 올림피쿠 고이아니아에서 열린 앙골라와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33분 최민서(포철고)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 지난 1987년 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대회에 이어 10년 만에 8강에 올랐다. 8강은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상당히 힘든 경기였다. 조별리그 경기에서 많이 뛰기도 했고, 우리팀 일정이 이동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웃었다.
“앙골라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직적인 협력 수비에 초점을 맞춰서 상대했다. 세부적으로는 측면 크로스를 통한 득점이 많아 크로스 기회를 줄이는 것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승리 비결을 꼽았다.
수훈선수는 따로 꼽진 않았다.
그는 “선수들 모두 잘해줬다. 특히 수비진 모두 너무 잘해줬다. (이)한범이는 원래 미디필더에서 포지션을 중앙수비수로 변경한 선수인데, 현재 포지션에 대한 적응이 완전히 끝난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7일 열리는 일본-멕시코의 16강전 승자다. 11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의 이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에서 8강전을 벌인다.
김 감독은 “어떤 팀과 맞붙어도 상관없다. 상대보다는 우리팀이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끝까지 도전하고 모험하는 팀이다. 누가 올라오던지 잘 준비하고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전북 대표 국립전주박물관, 새로운 35년을 열다  
“국정 혼란 속 도민 안정 · 민생 회복 의정활동 총력”  
임실교육지원청, 작지만 강한 교육혁신 중심으로  
포토뉴스
전주 인사동카페 물들인 기타 선율
전주 인사동카페의 여름밤이 기타 선율로 물들었다. 
전주문화재단, 한복문화 확산 거점으로 ‘우뚝’
전통문화도시 전주가 한복문화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운영하는 ‘전주한복문화창작소 
전주문화재단,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 개최
전주문화재단이 전통 국악과 인공지능 작곡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두 번째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 
전북도립국악원,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선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이 한국 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에 진출한다. 오는 7월 27일 국악원의 대표 창 
순창군,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 참가자 모집… 8월 29일까지 접수
제4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순창군이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