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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연패 노리는 전북, 특급 바로·구스타보 영입

공격력 강화 기대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1일
ⓒ e-전라매일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사상 첫 4연패를 노리는 전북 현대가 특급 외국인선수 모두 바로(28·감비아), 구스타보 엔리케(26·브라질)를 영입하기로 했다.
1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바로와 구스타보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며 영입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구단 관계자는 “바로는 전날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주 자가 격리 후에 메디컬 테스트를 거칠 것이다”고 했다.
구스타보는 아직 입국하지 않았다. 이르면 2일 입국해 바로와 같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둘은 전북이 일찍부터 영입을 위해 관심을 가졌던 특급 자원들이다.
바로는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를 비롯해 챔피언십(2부리그)을 오가며 잉글랜드에서 6시즌을 보냈다. 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구스타보는 최근까지 브라질 인터나시오날에서 임대로 뛰었다. 원 소속 구단은 명문 코린치안스(브라질)로 폭발력이 상당한 공격수다. 유럽 구단들의 영입 후보에 오르내렸다.
전북은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나라가 국경을 봉쇄하고, 활동을 제한하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꾸준히 공을 들였다.
기존 외국인선수의 정리는 필요하다. K리그는 구단별로 아시아쿼터를 포함해 외국인선수 4명을 활용할 수 있다. 쿠니모토(일본)를 뺀 무릴로(브라질)와 벨트비크(남아공) 중 한 명이 나가야 한다.
이동국, 조규성에 구스타보까지 합류해 포지션이 중복될 것을 감안하면 최전방 자원인 벨트비크가 떠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전북은 지난달 28일 선두 경쟁 중인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8승1패(승점 24)로 울산(승점 20)과 승점 차이는 4다.
바로와 구스타보의 계약이 무난하게 마무리되면 전북은 더 막강한 공격력으로 리그 4연패를 향해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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