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복싱선수들, 전국대회 맹활약… 신준섭 감독 남원시청팀 등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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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복싱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메달을 수확했다.
21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청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남원시청복싱팀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52kg급에 출전한 강동헌과 75kg급에 나선 김정우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91kg이상급의 박남형은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어린 복서들도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전북 복싱의 매서움을 보여줬다.
선수권대회와 함께 진행된 ‘2021년 유스(Youth) 및 주니어(Junior) 복싱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서주홍(중2)과 김령연(여·중2)이 주니어 대표로 선발됐다.
서주홍과 김령연은 각각 57kg급과 54kg급에서 2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주니어 대표는 각 체급 2위까지 선발된다.
서주홍은 펀치력과 순발력이 뛰어나고 김령연은 운동신경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청 복싱팀 신준섭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 못하고 훈련량도 부족했는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특히 미래 복싱계를 이끌어 갈 어린 보석들이 나온 만큼 전북 복싱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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