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여자 배구팀, 도민체육대회 준우승
최종 우승은 전주시팀 차지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08일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장수군 여자배구대표팀(감독 최권상)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수군 대표팀은 지난 8일 순창군 금과면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군부(8개군) 여자배구 4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완주군을 꺾고, 결승전에서는 부안군을 물리치며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부(6개시) 우승팀과의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장수군은 전주시팀과 맞붙었다. 치열한 경기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종 우승은 전주시팀이 차지했다. 최권상 감독은 "4년째 감독직을 맡고 있지만 시부 우승팀과의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둔 적은 아직 없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최종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민체육대회 배구대회는 군부(8개군)와 시부(6개시)의 토너먼트 우승팀이 최종 결정전에서 맞붙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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