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약 900명 참여 열띤 경합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31일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부안군에서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가 열려 전국의 태권도 선수 약 9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펼쳤다.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부안태권도협회 서종수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대회 개회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군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익현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태권도를 사랑하는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부안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가 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며,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를 선보였다. 부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전국의 태권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지역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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