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권다미 결혼, 열애 인정 4개월만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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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준(43)과 패션사업가 권다미(35)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한지 4개월 여만이다. 김민준은 절친한 선배인 영화배우 박중훈(54)에게 축사를 부탁했다고 한다.
패션모델 출신인 김민준은 드라마 '다모'(2003) '아일랜드'(2004) '프라하의 연인'(2005) '외과의사 봉달희'(2007) '타짜'(2008) '친구, 우리들의 전설'(2009)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내년 개봉예정인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 촬영에 한창이다.
권다미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31·권지용)의 누나이며,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다.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됐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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