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 아쉬운 1위...50만 문턱서 주춤
하루 관객 1만5000명 안팎 그쳐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8일
|
|
|
ⓒ e-전라매일 |
|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이 1930년대에 저지른 우크라이나 대학살을 최초로 고발한 기코로나19 한파에 극장가도 얼어붙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가 16일째 정상을 지키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50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이 48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하루 관객 수가 4000명대까지 떨어졌다.
2위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가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주 새로 개봉한 1930년대 우크라이나 대학살을 최초로 고발한 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 존스', 수잔 서랜던과 케이트 윈즐릿 주연의 '완벽한 가족'이 4, 5위에 랭크됐다.
새해 들어 평일 하루 관객 수는 역대 최저치인 1만4000∼1만6000명대에 그쳤다.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하는 오는 20일까지 침체국면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0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