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문화예술참여 확대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사회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13회 전국장애인가요제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전주 풍남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전주시장애인복지협회 주관,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오전 전국에서 참가한 35명이 예선을 거처 본선진출자 14명을 확정하고 오후에 본선을 진행했으며 유현순, 박부철, 김영애, 이수정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가요제에서 이세은(익산)씨가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금상 한두선(경북), 은상 강창일(충남), 류명현(전북), 동상 김영욱(전북), 조연형(전북), 장려상 송영복(전주시), 박태흥(대구시), 인기상 : 배차영(광주광역시), 유영식(전주시), 노력상 이미화(전북), 강병희(전주시), 특별상은 유승열(전북), 전상준(전북)씨가 받았다. 공로자에 표창도 있었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강금남씨,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에는 유자씨, 전주시장 표창 신효민씨, 전북도의장 표창 탁정실씨. 전주시의장 표창 임이례씨, 그리고 연구소 공로패는 김숙희씨가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