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피해복구에 도민 힘 모으자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9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전국을 휩쓸었다. 역대 급 강력태풍으로 사전에 많은 대비를 했지만 그 위력에 불가항력적인 부분도 있었다. 전북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피해민들의 시름이 깊을 것이다. 당국은 누락되지 않게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복구활동에 적극 나서 추석 전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집중지원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더구나 태풍이 지나간 뒤 연이어 적지 않은 비가 내리고 있어 피해복구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에도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특히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인 만큼 피해민들이 힘겹지 않도록 지원을 조기 집중해 도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번 태풍으로 전북도는 조기복구에 나서 일부피해는 복구를 완료했고, 임시조치를 취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 어선, 양식장, 농작물, 농업시설은 추가 조사를 실시한 후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을 것이다. 특히 신고 되지 않은 피해가 더 있을 수 있다. 철저한 조사와 피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동안 피해가 있을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컸다. 자원봉사 동원계획도 빨리 수립해 농촌일손을 덜어줘야 한다. 특히 피해규모 등을 산정해 지원이 이뤄지게 되는데 명절을 앞두고 있다. 복구비용 확정 전에라도 시·군비를 먼저 집행해서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추석 전에 복구가 대부분 완료돼 피해자는 물론 귀성객 등 도민 모두가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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