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12-07 오후 01:50: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
뉴스 > 사설

코레일, 전라·호남선 승객이 그리도 만만한가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8일


충북 오송역을 거쳐오는 전라·호남선 KTX 승객들이 겪는 시간 및 요금 부담 등의 ‘이중불편’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 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7일 열린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오승용 의원(여수을, 국회부의장)은 KTX 분기역을 ‘천안’에서 ‘오송’으로 변경한 이후 호남·전라선 KTX는 편도 19㎞(왕복 38㎞)가 늘고, 요금은 9년 동안 6,235억 원이 추가 부담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만 호남·전라선 고속철 이용객 3,587명이 낸 운임은 3,949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는 정부가 천안∼대전∼익산역 경유 노선을 오송역으로 바꾸면서 늘어난 시간만큼 요금을 줄여주겠다고 한 약속과는 거리가 먼 얘기다. 정부가 수년째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타 노선에 비해 할인율이 높다는 이해하기 힘든 변명만 늘어놓는 까닭이다. 그 덕에 호남·전라선 KTX 승객들은 시간 부담과 비용부담이라는 ‘이중의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셈이지만 코레일의 약속 이행을 기대하기란 희망사항에 불과한 듯하다. 오송역 우회 결정은 극단적 핌피현상(Pleas in My Front Yead = 지역이기주의 차원에서 기차역 등의 시설을 자기 지역으로 끌어오려는 행위)과 정치권의 정무적 이해관계가 맞물려 이용객 편의를 무시한 채 국가 기간교통망을 변경한 최악의 사례로 꼽힌다. 그 결과 천안 아래의 공주 대전 세종시와 호남 ·전라권의 익산 전주 여수 지역 발전에도 많은 장애 요소로 작용하면서 승객 수요를 앗아가 시간과 금전적 손해가 크다. 따라서 정부는 이제 이 같은 시행착오를 인정하고 선형을 천안과 아산, 익산으로 변경해야 한다. 정부의 단안을 촉구한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전북 출신 민주 인사들의 모임 ‘전민동’ 김영일 회..  
미래 순창 이끌 대형 프로젝트 순항 중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올 해 발자취 되돌아보다  
군산시,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 손길 이어져  
`제2의 삶의 시작` 귀농귀촌 1번지 남원으로 오세요  
익산의 보물, 신기한 이야기 품은 석불들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세계유산 3관왕 꿈꾸는 ‘고창’  
포토뉴스
`프로듀스 조작` 접대보니…PD 1명 술값만 ..
검찰이 아이돌 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 과정에.. 
`99억의여자` 시청률 1위, 백종원 `맛남의 ..
조여정 주연의 KBS 2TV 수목극 '99억의 여자'가 시청률 1위를 지켰다.6일 닐슨코리아.. 
영화 겨울왕국2 ‘인기폭발’… 누적관객 9..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 14일 만에 9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 
‘프로듀스 투표조작 의혹’ 20일 첫 재판 ..
아이돌 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X101’의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 
1박2일이 시즌4로 돌아온다
KBS 2TV 예능물 ‘1박2일’ 시즌4의 방글이 PD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방 PD..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발행인·편집인: 홍성일 / 회장: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 mail: jlmi1400@hanmail.net
청탁방지담당관: 황승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관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7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