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5-28 오전 08:58: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
뉴스 > 사설

전주시 선진정책,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2일


전주시가 추진중인 혐오지역 문화재생사업과 선진 미래 사업 육성이 전국지자체들의 주목을 끌면서 이를 배우려는 벤치마킹이 줄을 잇는다는 소식이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 문화 재생사업은 시청사 바로 건너편의 집단 성매매 촌과 60년대 전주 최초의 산업단지로 조성됐다가 지금은 흉물로 방치된 공단 일대를 전시장과 공연장, 카페 등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다. 또 최근 일본의 수출 중단으로 한·일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소재 산업을 20여 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육성, 미래 선진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점도 타 지자체에 자극제가 되고 있고,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같은 인간적인 복지정책도 이웃 지자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자체들이 관심이 가장 큰 사안은 아마도 성매매 집단촌 개발 방안 일성 싶다. 지자체들이 그동안 강제 철거와 집단이주 방식과는 아주 다른 방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주시가 벌여온 성매매 집단촌 개발은 인내하며 주민 설득과 점진적인 매입에 나서면서 극히 작은 공간을 이용해 설치미술과 공연, 전시를 한 것 외엔 다른 게 없다. 팔복예술공장도 마찬가지다. 빈 건물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리해 전시공간이나 카페, 공연장으로 활용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감각과 집행능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게 전주시가 갖은 장점이자 탄탄한 노우하우다. 문제는 이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다. 도심 재생은 단시간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행정의 일관성 있는 지원이 절대적이다. 용두사미가 되지 않으려면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전주시의 인내를 당부한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정읍시, 행복하고 살맛 나는 첨단 경제도시 구현 ‘총..  
“교정시설, 더 이상 혐오시설 아닙니다”  
‘순창북중’ 활동중심형 수업으로 학생 참여 이끌어..  
색깔 있는 농업기술보급 사업 군산농업 새 활로  
정읍시, ‘숨겨진 매력 알리기’ 지역 마케팅 ‘총력..  
코로나19, 전북은행과 함께 극복해요  
전쟁이 앗아간 고창 출신 화가 진환 70년 만에 본격 ..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농업! 발로 뛰는 부안..  
포토뉴스
‘탈세 혐의’ 장근석 모친 첫 재판 공전
수십억원대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장근석의 모친 측이 첫 재..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 6월 1..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이 다음달 17일 개봉한다.영화의 .. 
‘외식하는날’ 수요일 편성 변경
‘외식하는 날’이 수요일 밤을 책임진다.SBS필 예능물 ‘외식하는 날’은 목요일에서.. 
엑소 백현, 솔로 앨범 선주문 73만장
그룹 ‘엑소’ 백현이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로 선주문량 70만장을 .. 
BTS 슈가 2번째 믹스테이프, 80개 지역 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약 4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발행인·편집인: 홍성일 / 회장: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 mail: jlmi1400@hanmail.net
청탁방지담당관: 황승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복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