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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선진정책,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2일


전주시가 추진중인 혐오지역 문화재생사업과 선진 미래 사업 육성이 전국지자체들의 주목을 끌면서 이를 배우려는 벤치마킹이 줄을 잇는다는 소식이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 문화 재생사업은 시청사 바로 건너편의 집단 성매매 촌과 60년대 전주 최초의 산업단지로 조성됐다가 지금은 흉물로 방치된 공단 일대를 전시장과 공연장, 카페 등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다. 또 최근 일본의 수출 중단으로 한·일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소재 산업을 20여 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육성, 미래 선진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점도 타 지자체에 자극제가 되고 있고,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같은 인간적인 복지정책도 이웃 지자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자체들이 관심이 가장 큰 사안은 아마도 성매매 집단촌 개발 방안 일성 싶다. 지자체들이 그동안 강제 철거와 집단이주 방식과는 아주 다른 방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주시가 벌여온 성매매 집단촌 개발은 인내하며 주민 설득과 점진적인 매입에 나서면서 극히 작은 공간을 이용해 설치미술과 공연, 전시를 한 것 외엔 다른 게 없다. 팔복예술공장도 마찬가지다. 빈 건물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리해 전시공간이나 카페, 공연장으로 활용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감각과 집행능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게 전주시가 갖은 장점이자 탄탄한 노우하우다. 문제는 이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다. 도심 재생은 단시간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행정의 일관성 있는 지원이 절대적이다. 용두사미가 되지 않으려면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전주시의 인내를 당부한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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