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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 이대로 끝내선 안 된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7일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폭발적으로 확산되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불과 4달 만에 시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은 즉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철회를 요구하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그때까지 스스럼없이 사 입고, 사 마시던 유니클로나 아사히 맥주 등의 일본제품들이 매대에서 사라졌다. 일본 여행객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불과 며칠 사이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였다.
반면 일본 국민들은 한 달 사이에 ‘링링’, ‘너구리’등 강력한 태풍으로 큰 피해를 당해 ‘사재기’에 나서면서도 편의점 매대에 쌓여있는 한국산 신라면 등의 생필품은 손도 안 댔다고 한다.
이는 한·일 양국의 국민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는 중요한 사건이다. 한국인은 ‘쉽게 끓고 쉽게 식는 냄비근성’을 가졌지만, 일본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는 침착한 민족’임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안이 발생해야 행동하는 것과, 평소 생활의식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실천하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전북의 경우만 해도 이 같은 특징을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다.
유니클로 매장을 찾는 젊은이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참이던 7∼8월엔 주변의 시선을 의식 했었지만 지금은 떳떳하게 드나든다. 기성인들의 일본음식점 이용도 늘고, 일본 여행객도 점차 느는 추세다. 이대로라면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겨우 4개월 버티고 무너질 참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전북인의 자존심 회복과 도내 기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전북에는 아직 일본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맞설 의인들이 많다, 매는 매로 다스릴 수밖에 없는 법이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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