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친환경 자동차 생산거점 만들자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3일
전북도가 친환경․미래형 자동차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갈수록 환경문제가 중요성을 커지는 이때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은 전북이 미래형 자동차 거점으로 발돋움할 초석이 마련된 것으로 고무적이다. 이제 시작인만큼 전북도는 친환경 자동차 생산 생태계 전환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1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계획’이 최종 통과됐다. 수소버스 생산 이후 액화도시가스(LNG) 중대형 상용차와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의 규제를 해소하게 됐다. 또 환경친화적 에너지인 수소, 액화도시가스(LNG), 전기배터리 등 3종을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 생산거점 재도약 모멘텀이 마련됐다. 특구지역은 특구사업자 입지구역과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새만금주행시험장, 주요 밀집지역 등 7개 지역을 실증구역으로 한다. 타타대우상용차 등 19개 기업과 7개 기관이 참여해 규제로 인해 경쟁력 상실과 기준이 없어 추진할 수 없었던 사업 실증기회를 갖게 된다. LNG 상용차 보급확산을 위한 기반마련과 초소형 전기특수자동차 시장 창출을 통해 향후 5년간 1조7천7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25개 우수 도외기업을 유치로 1만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전망된다고 한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전북 군산형 지역 상생형일자리 발족과 전북 친환경 자동차 특구사업이 맞물려 지역의 부품기업, 완성차 기업의 상생확대로 친환경 자동차 거점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보다 주도면밀하고 적극적 추진으로 전북을 미래자동차 산업의 거점으로 우뚝 서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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