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1-18 오후 01:00: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
뉴스 > 사설

도시 대표 정원 될 쓰레기장의 변신이 기대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1일
ⓒ e-전라매일
전주시가 쓰레기 매립지였던 아중 호수 주변을 천만 그루의 거대정원으로 변신시키겠다는 계획을 내놔 관심을 끈다.
마치 ‘쓰레기가 아름다운 장미꽃’이 되는 마술 같은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전주시는 지난 10일 덕진구 아중리 호동골에 위치한 양묘장과 자연생태학습원 일대 약 30만 ㎥를 2023년까지 지방 정원 규모로 조성하고, 향후 아중호와 에코브릿지(다리)로 연결해 국가 정원의 골격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만의 차별화된 정원이자 정원문화산업으로의 거점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문화공간으로 제공하겠다는 이 같은 계획은 한옥마을과 더불어 새로운 도시브랜드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다만 아중호 주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접근성이 좋은데도 처음부터 국가 정원으로 추진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대형 정원 조성은 현재 세계적인 추세다. 유럽은 도시 재생과 환경 개선 가치가 다른 산업에 비해 월등하다는 점에 보편화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여수 엑스포와 함께 마련된 ‘순천만 정원 박람회’가 처음이었다.
이후 산림청이 2017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정원 조성 희망지를 공모, 부안군을 비롯한 태안 경주 영원 담양 등 5곳을 선정해 각각 60억 원씩을 지원했다.
따라서 전주시의 아중호 주변 정원화 추진은 늦은 감이 없지 않다. 대형 정원이 도시인들에게 주는 무형적 이익은 엄청나다.
도시 이미지 개선과 도시인의 정서 순화, 도시 숲을 통한 힐링 효과와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 등이 그런 것들이다.
그런면에서 전주시의 아중호 대형 정원 조성은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바람직한 장사에 다름아니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함 더하는 소룡동  
■ 완주군 2020년 군정운영 방향-수소 시범도시·문화..  
전북119안전체험관, 일상 속 안전 추구 ‘앞장’  
청년이 살고 싶고,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 실현  
한국소리문화전당 개관 20년 기념 경기필 초청 2020 ..  
“정의로 경제 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 완성할 것”  
군산근대박물관 작년 한 해 관람객 95만 달성 ‘인기..  
군민 행복한 무주다운 무주 만들기 ‘힘찬 발걸음’  
포토뉴스
JTBC, 설 연휴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영화..
JTBC가 올해 설 연휴 영화 4편, 트로트 특집, 올림픽 축구 중계방송, 다큐멘터리 등을 방송한다. JTBC는 설 특선영화로 '가장 보통의 연..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 지역 아이튠..
18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 스완(Black Swan)'은 이날 오전 9시.. 
박주호·안나 부부 셋째 출산 ˝안녕 베이..
축구선수 박주호(33·울산 현대 축구단)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박주호 아내 안나 .. 
방탄소년단, 오늘 신곡 공개···˝아트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7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 
박나래의 ‘스탠드업’ 정규편성 “화요일..
개그우먼 박나래의 ‘스탠드업’이 정규 편성된다. KBS 2TV ‘스탠드업’은 28일부터 ..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발행인·편집인: 홍성일 / 회장: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 mail: jlmi1400@hanmail.net
청탁방지담당관: 황승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관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7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