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9-24 오전 10:41: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
뉴스 > 사설

KT 전북본부도 광주로? 해도 너무하는 거 아냐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1일
ⓒ e-전라매일
전주에 있는 KT 전북본부가 머잖아 광주에 신설되는 호남 광역 본부로 흡수될 거라는 소식이 전해져 연초부터 도민들의 심정을 심란하게 뒤집고 있다. 전북도와 도의회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최근 KT 새 CEO로 내정된 구현모씨가 전북본부와 제주본부, 전남본부의 통폐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한다. 전국 11개 본부를 권역별로 나눈 6개 광역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기존의 9개 부문을 7개로, 5개의 실 조직을 3개로 줄여 ‘조직슬림화’를 기한다는 게 골자다. 따라서 구체적인 업무 분담은 아직 윤곽이 잡히지 않아 당장 큰 변화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향후 조직 축소에 따른 인력 감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도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우려가 있다. 실제 호남권역을 관할 하는 공공특별행정기관은 모두 55곳이다. 이중 46곳(83.6%)이 광주·전남에 있고, 전북엔 겨우 9곳(16.4%)뿐이다. 55:9. 골리앗과 다윗을 연상케 하는 수치가 아닐 수 없다. KT가 민간기업으로 전환되기 전인 한국통신 당시 전북에 준 공로는 참으로 컸다. 산간오지 통신망 구축, 법인세 납부를 통한 지역 재정 기여,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그런 것들이다. 하지만 민간기업 전환 전 본부 직원만 1,500명(협력업체 종사자를 포함 3,600명)이었던 것이 현재는 600명(협력업체 포함 1,000명)으로 줄었다. 핸드폰 개통을 관할하는 네트워크 사업부가 빠지면서 인원이 축소되고, 예산마저 대폭 삭감된 탓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북을 죽일 광주 통합광역본부 신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북도와 도내 정치권의 특단의 대책을 당부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추석에도 항시 대기’ 덕진소방서, 시민안전 지킨다  
대한민국 대표 ‘홍삼 1번지 진안군’  
노인일자리 역사 만들어 온 무주 반딧불 시니어 클럽  
추석 명절 ‘안전’ 준비하는 김제소방서  
자연이 빚고 사람이 다듬은 부남면 금강 벼룻길  
추석 명절 ‘장수몰’에서 건강장수를 선물하세요!  
“화재현장보다 뜨거운 가슴으로” 순창군과 함께하는..  
전설 따라~ 사연 따라~ 황홀한 풍경 감탄 그 자체 ‘..  
포토뉴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배려풀 전북’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배려풀 전북' 사업을 적극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전라북도문.. 
W미술관, 기획 전시 ‘짜임’ 展 개최
익산 W미술관에서는 다양한 공예품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 
전라북도립국악원, 하반기 목요상설공연 시..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염기남) 2020년 목요국악예술무대 하반기 무대가 24일 창극단 .. 
˝요람에서 무덤까지, 예술과 함께 살아가..
어린아이서부터 노년층까지 지역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이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 컬처메이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문화사업가 양성교육 ‘완주 컬처메이커즈 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발행인·편집인: 홍성일 / 회장: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 mail: jlmi1400@hanmail.net
청탁방지담당관: 황승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복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