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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에도 마스크가 들어올까?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6일
코로나19가 갈수록 심각하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매일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 정부도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지금의 상황에선 확산을 막기 위한 효율적 방안이 있다면 관례나 규정을 넘어 무엇이든 도입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정부대책에 국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중요하다. 자발적 동참은 확산을 막는 중요 요소다. 다중이용시설 출입금지와 동선 최소화, 개인위생 수칙 철저한 준수 등이다. 문제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다. 비싸기도 하지만 아직도 구할 수가 없다. 정부가 연일 대책을 내놓지만 효과는 없다. 정부가 대책을 내놀아도 “내손에도 마스크가 들어올까?”라는 반응이다.
전북에서도 대구.경북 사태와 맞물려 확진자가 나왔다.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제는 거리에 나가보면 인적이 드물고,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 한 번에 대량 구매로 장보기 횟수를 줄이고 있다. 그만큼 조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국민들이 개인위생을 지킬 가장 중요한 수단인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구입하기 힘들다. 매우 심각하다. 정부가 이번에 수출량을 줄이고 국내에 우선 공급하는 통제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으로 국민들이 저렴하게 마스크를 구입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게 강력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전주지역 대형마트와 약국, 편의점 등에서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없어서 못 판다. 특히 마스크는 공급부족과 입고되는 즉시 동이 난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물량이 턱없이 모자란다. 생산량은 많다는데 시민들은 헛걸음을 하고 있다. 정부의 이번 통제대책이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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