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된 축제와 관광지 등 방문 자제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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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가 언제 종식될지 가늠하기 힘들다. 우리나라도 문제지만 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상황으로 역유입이 심각하다. 우리나라는 대구 경북지역 확진자 발생이 줄었지만 집단시설 중심으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전국적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의 역우입이 부각되는 등 아직도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가 집단시설 및 각종 시설 등에 휴업을 권고하고 있다. 정부는 엄청난 규모의 지원금을 풀어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처한 국민들을 긴급구제하려고 연일 고강도 처방을 내놓고 있다. 그만큼 유례를 찾기 재난이다. 또 전국의 모든 학교가 개학을 3차례나 연기했고 또다시 연기해야 할지도 모를 상황이다. 정부와 질병본부는 확산방지를 위해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사업장도 임시 휴업을 권고하고 있다. 접촉을 최대한 줄이려는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기를 연일 강조한다. 그런데 요즘 전국 곳곳의 기존 봄 축제들이 취소됐는데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따뜻한 봄날을 맞아 맑은 공기를 마시고 화사하게 핀 봄꽃들을 구경하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봄 축제들이 취소됐다.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다. 축제가 취소됐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유명 관광지와 봄꽃을 구경하기 위해 개인적 방문이 많다고 한다. 행사 때만큼은 아니어도 비슷한 정도로 자치단체들이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연일 호소하고 있다. 지금은 국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안된다. 모두가 협조할 때 이 난국도 이겨낼 수 있다. 조금은 답답하고 힘들어도 지금은 해외여행이나 관광 등의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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