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29 22:59: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사설

초고령사회 전북, 고령친화정책 서둘러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4일
ⓒ e-전라매일
전북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4%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를 넘은 초고령사회 지역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도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전국 시·도중 전남(22.6%)이 가장 높고, 경북 20.6%, 다음이 전북으로 세 번째로 높다. 전북은 전국에서도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이다. 따라서 국가차원의 고령정책에 앞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친고령화정책을 서둘러야 한다.
고령인구 비율이 2020년 20.4%인 전북은 2045년 4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 전북연구원은 얼마 전 전북이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제안한 바 있다. 전북은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이 비교적 잘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선 전북을 고령친화지역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연구원은 전북을 든든한 노후, 활기찬 노후, 편안한 노후를 위한 고령친화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령친화지역은 거주환경과 공동체생활 등을 ‘활동적인 노화’에 중점을 두는 곳이다. 이를 위해 고령친화 계획 수립 및 재원 마련, 고령친화 은퇴자 체류 모델 구축, 노인들이 정든 마을에서 생활하는 마을 등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으로 국제협력 강화, 은퇴자 대상 노후설계, 국민연금공단 및 순창장수연구소와 연계한 은퇴자 교육연수원 건립 등도 제의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된다. 특히 고령화가 빠른 전북의 고령친화지역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정책과제다. 고령자들이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것은 관련분야의 발전을 촉진하는 경제정책이다. 살기 좋은 전북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정읍시, ‘일자리가 최대 복지’… 서민생활 안정 총력!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고창’ 만들기  
정읍시, 토탈관광·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위한 당찬 도약  
고창군, 현장에 답이 있다… 군민 삶의 현장속으로!  
김제시,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벚꽃으로 물든 정읍으로 오세요”  
김제시,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 이끈다  
일상이 문화예술, 시민체감형 문화예술정책 강화  
포토뉴스
한국전통문화전당-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협회장 조준석)가 향토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당과 협회는 지난 25일 체 
국립전주박물관,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 개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를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진&g 
한국전통문화전당-광주디자인진흥원, 공예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 이하 ‘진흥원‘)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 
김만성 소설가 ‘보스를 아십니까’ 출판기념회
김만성(한화투자증권 근무)소설가가 첫 소설집 ‘보스를 아십니까’(2023, 보민출판사)를 발간하고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광주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지역공모 선정작 발표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발표했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5일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작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