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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위중한 시기에 파업만은 안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1일
ⓒ e-전라매일
도내 최대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전북도립 군산의료원이 노사교섭 결렬로 오는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져 걱정이 앞선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도내 확진자도 매일 50∼60명 선을 넘나들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파업이 강행되면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방역 전선이 붕괴할 우려가 커 특단의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지난달 30일 전북도에 해결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해결이 안 될 경우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노조 측은 기자회견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년째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간호 인력 증원조차 안 된 상태에서 희생과 헌신만 강요 당해왔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노조 측은 이에 앞서 23일 노사교섭 결렬 선언과 함께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노조 측이 요구한 사안은 ‘밀려드는 신규 환자 처리를 위한 최소한의 간호인력 확충’이었다. 하지만 그 요구는 2년째 미뤄지고 있다. 임금 인상 문제도 인상률은 합의했으나 적용 시기는 아직 줄다리기 중이다. 전국단위 대정부 교섭을 통해 타결된 이른바 ‘9.2합의’ 실행도 늦어지고 있다. 9.2 합의는 공공의료 강화와 처우개선 문제가 골자다. 노조 측은 이 같은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은 전북도가 제공했다며 결자해지 차원에서 직접 나설 것을 주장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이 민간 위탁에서 전북도 직영체제로 전환한 게 2014년이다. 헌데도 아직 민간 위탁 당시 체제를 벗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한국에 상륙하면서 군산의료원의 정상화는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전북도의 원만한 판단을 당부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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