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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잠시멈춤 적극 방역으로 피해야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2일
ⓒ e-전라매일
12월 시작과 함께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잠시멈춤‘이 현실화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가 지난달 25일 제4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하고 돌아온 후 ’일상회복 잠시멈춤‘ 적용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송 지사는 최근 도 방역대책 회의에서 ”감염자 수와 위 중증환자 증가 속도를 보면, 방역 수준의 재강화가 불가피하다“고 들고 ”위드 코로나 이후 부스터 샷의 신속 추진으로 안정세를 회복 중인 해외 사례를 볼 때 우리도 ’일상회복 잠시멈춤‘을 적용해 취약분야에 선별적으로 비상계획 수준의 방역대책을 세우는 절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 증가할 경우를 대비한 말이었다. 하지만 이달 들어 확진자 증가 속도가 매우 가팔라지면서 그 같은 우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확진자가 71명으로 누진 확진자가 6,453명으로 늘어난 한편, 위드 코로나 실시 이후 거의 한 달 가까이 유지되던 30명대 신규 확진자가 두 배 넘게 급증한 탓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확진자가 요양원이나 교회, 각종 모임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반짝 살아나는 지역경제가 ’잠시멈춤‘으로 다시 얼어붙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전북도는 이 같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감염병 피해 사각지대 해소 ▲정서적 치유, ▲소상공인·골목상권 단계적 정상화 ▲중소기업 지원 및 수출 다변화 ▲일자리 창출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만큼은 도가 추진하는 방역대책을 믿고, 지지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일상회복 잠정중단 사태를 피할 수 있을 터이기 때문이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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